독서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어려운 책일거라 생각했지만 이해하기도 쉽고 읽기가 수월한 책이다. 3권으로 0,1,2로나누어 져있는데 1권은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이다.  하나씩 읽어 나가며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 역사 

 

먼저 역사부터 시작한다. 역사파트에서는 역사의 다섯 단계로 시작한다. 원시 공산사회 / 고대노예제 사회 / 중세 본건제 사회 / 근대 자본주의 / 현대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생산 수단이라는 중요한 포인트에서 역사가 시작된다.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권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근대에서 공급 과잉이 시작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차 세계 대전, 2차 세계 대전이 발생한다. 세계 대전이 왜 발생했는지 큰 틀에서 설명한다. 여기서 책의 제목에따라 앝은 지식이다. 알고 읽도록 하자. 역사에서는 생산수단이란 중요한 포인트와 브루주아,자본주의 탄생과 공급과잉을 해소하기위해 시장개척(식민지)을 하여 1,2차 세계대전에 발생, 경제대공항 발생을 잘 보고 경제로 넘어가자. 

 

2. 경제

 

경제에서는 초기 자본주의 / 후기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 / 공산주의 에 대해 설명한다. 

경제가 중요한 이유는 경제가 역사를 움직이는 토대가 되고,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는 근간이 되어서다. 

경제에서는 시장의 자유를 정부가 개입을 하는가 안하는가로 크게 볼 수 있다.  시장의 자유가 높아지면 기업의 발전은 빠르게 가속화 된다. 하지만 빈부격차는 심하게 되고 국가에 복지는 안좋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정부가 개입을하면 세금이 높아저 기업은 발전이 느려지지만 복지가 좋아지게 된다.  이처럼 많은 장/단점이 있다. 여기서 질문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다. 당연히 복지 좋은쪽을 선택하겠지만 자본가라면 세금 조금 내는쪽을 선택할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다. 여기까지하고 정치쪽으로 넘어가자. 

 

 

3. 정치

 

다들 정치에서 진보/보수는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여기서 제시하는 진보/보수는 어떤 계급의 이해를 우선하는지, 어떤 계급의 이해를 우선으로 우선으로 하는 경제체제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입장이라고 설명한다. 

 

보수 : 시장의 자유를 추구 / 기업과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

진보 : 정부의 개입을 추구 / 노동자, 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

 

이정도로 설명한다. 

이처럼 정치를 보수냐 진보냐 우리가 선택을 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이런 보수/진보를 알고 그에 맞는 대표를 뽑을수 있다. 이제 이책을 읽고 어떤사람을 뽑아 경제체제를 어떻게 바꿀것이지 한표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 

 

 

4. 사회 

 

사회에서는 개인주의 / 집단주의를 설명한다. 이 두가지는 극단화되어 부정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이를 이기주의와 전체주의가 그것이다.  또한 개인을 구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연권을 찾았고 이는 민주주의와 충돌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정치에서 미디어는 기업의 광고로 유지된다. 그래서 우리는 미디어에서 보수위주의 정보를 듣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사회에 있다. 그래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삶에서 주체적인 삶을 위해 우리는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라볼줄 알아야 한다. 

 

5. 윤리

 

윤리에는 의무론 / 목적론을 칸트의 정언명법과 벤담, 밀 등의 골리주의로 나누어 설명한다.

윤리는 우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라야할 도리를 말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의무론 : 의무와 도덕 법칙을 준수하는 것이 윤리라는 입장

목적론 : 행위의 결과가 이익과 행복을 창출하면 그것이 윤리라는 입장.

 

의무론과 목적론은 절대적인 도덕 법치에 대한 견해 차이를 기준으로 각각 윤리 ㅈ절대주의, 윤리당새주의라고도 불린다. 윤리 절대주의란 절대적인 질리로서의 도덕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반면 윤리 상대주의는 절대적 진리로서의 도덕 법칙은 존재하지 않고, 상대적인 측면에서의 도덕 규칙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고 무엇을 배웠는가? 나는 역사를 시작으로 모든것이 생겨났다고 생각이 든다. 맞는 말이지만 이처럼 많은 발전을 토대로 많은 시행착오를 격고 지금이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역사를 알아야 경제,정치,사회 모든 것을 이해할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이책을 일기 전이였다면 진보와 보수에 대해 자세하게 몰랏을 것이고 정치,경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틀에서 부터 몰랏을 것이다. 내가 살아가며 경제와 사회 정치를 알고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투표를 한다는 것과 알고 하는것은 큰 차이가 잇다고본다. 진보와 보수를 알고 투표를 할수 있게되었고  그 그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까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제목처럼 얕은 지식이다. 그렇다고 무시할수는 없다. 이책을 토대로 좀더 역사,경제,사회,정치,윤리 등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다면 기업위주로 돌아가는 뉴스,신문 말고도 더많은 것을 봐야 한다는 것까지 알게 되었다. 이처럼 책한권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얕지만 넓은 이해를 하고자 한다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을 추천한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보장한다.